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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www.gccity.go.kr 02 과천사랑 2020년 4월호 경기도 과천시 www.gccity.go.kr 테마 스케치 이슈 특집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코로나를 극복하다 따뜻한 격려와 응원 세계는 지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이하 코로나 로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 감염자 수는 전세계에 걸쳐 20만 명에 달하고 우리나라도 3월 20일 기준 8,652명이 확진을 받으며 안전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고, 유치원과 학교 등의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됐다. 우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과천시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관군이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5일에는 과천시체육회,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51사단 등 기관 및 사회단체, 군부대, 과천시 공무원과 과천도시공사 등 13곳 400여명이 참여해 합동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산불진화 차량 2대, 특장차 1대, 군부대 살수 차량 2대를 동원해 15개의 거점지역에 40개 조를 편성해 도로, 주거지, 이면도로에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상업용 빌딩과 어린이 놀이터, 버스정류장, 공원, 지하철역 등 총 86개소에 대한 방역도 이뤄졌다. 전염병 확산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임신부나 기저질환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공무원에 대해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를 실시하도록 했으며,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전화상담 등 비대면 민원처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각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관내 상가와 점포, 아파트관리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약품과 소독용 분무기 등의 방역장비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마스크, 손세정제와 같은 방역물품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등으로 현물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또 시민, 기업, 단체에서 코로나방역 활동 등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한 기부금도 3월 20일 현재 1억2천1백5십만원에 달한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확산방지와 시민 감염예방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은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도 이어졌다. 의사, 간호사로 근무했던 시민 4명이 의료봉사자로 참여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 등의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민간합동방재단을 구성하여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방역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캠페인에 동참하는 임대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별양동 상업지역의 점포 소유주 6명은 상가 임대료를 인하해 주기로 의견을 모으고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점포에 대해 한시적으로 10%30%까지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임대인의 자발적인 움직임에 시에서는 피해를 입은 관내 업체에 대해 2020년 8월 정기분 개인사업자 및 법인 균등분 주민세를 감면하는 방안과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임대인에게 2020년 정기분 재산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는 방안 등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 ※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 물품은 종합사회복지관, 각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고 있다. 기부된 방역마스크 등은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어르신,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등을 위해 쓰이고 있으며, 감염 위험이 높은 상점가와 운송업체, 방역봉사자 등을 위해서도 배포됐다. 기부금 121,500,000원 3월 20일 기준 재난기본소득 지급 1인당200,000원 과천시 10만원, 경기도 10만원 방역마스크 배부 과천토리 10% 특별할인 판매 2,000,000,000원 3월 판매분 10,000,000,000원 4-7월 판매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 일상의 쉼 ’ 민관군 합동 방역 실시 400여명 3월 5일 실시 2m 10% 공적마스크 판매에 도움을 주시는 관내 19곳의 약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힘내자!과천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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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 내용 :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www.gccity.go.kr 03 과천사랑 2020년 4월호 경기도 과천시 www.gccity.go.kr 테마 스케치 이슈 특집 감염으로부터 지역경제를 지키다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우리시는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1,828억 원의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결정하고 취약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우리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 이에 따라 과천시민은 소득과 재산, 나이 등에 상관없이 경기도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합쳐 총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시의회와 협의해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4월 중 지급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용은 3개월간 한시적으로 가능하며, 지역화폐 ‘과천토리’로 지급된다. 지역 상인들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하여 한국마사회, 과천농업협동조합, 과천화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훼산업 위기극복에도 지원하고 있다.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예정이었던 ‘꽃생활화 활성화 사업’을 확대하여 과천시 본청·직속기관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에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된 꽃을 공급하고, 양재천변 꽃 심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화훼 농가를 돕고 생활환경 개선까지 이뤄낼 계획이다.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대책도 내놨다. 중앙동과 별양동 상업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8개소에 대해 요금 감면을 시행하며 최초 무료주차 시간을 5분에서 2시간까지로 확대했다. 한편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1일부터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20억원 규모로 10% 특별할인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조기 판매 종료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시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1백억원 규모의 ‘과천토리’ 10% 특별할인에 다시 들어간다. 1인당 구매한도도 4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지역화폐 특별할인 판매로 지역상권 이용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해본다. 2020년 3월 19일 기준 단위 개 과천시 마스크 배부 과천시민 1인 1매 무료 배포 58.253 ,253 31일까지 배부 총118,899개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이용시설 요양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23.670 ,670 3.195 ,195 장애인 이용시설, 취약계층 시민 지하철 역사, 버스, 택시 운송업체 등 9.010 ,010 10.059 ,059 과천시의사회 등 관내 의료단체 소방서, 경찰서, 각 동 민원응대 공무원 등 4.400 4,400 5.176 ,176 관내 학교 등 교육기관 1.100 ,100 자가격리자 4.036 ,036 방역마스크 11만 9천여장, 엘리베이터 항균필름 배부 우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11만9천여 장에 달하는 방역마스크를 시민 등에 배부했다. 그중 5만8천 3백여 장은 각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1인 1매씩 배부됐다. 그간 방역마스크 확보를 위해 우리시 재난관리기금 5천5백여만원과 경기도재난관리기금 6천9백여만원, 일반예산 2천만원을 투입했다. 우리시는 확보한 방역마스크를 어린이와 어르신 등 감염 취약계층과 암환자, 희귀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시민에게 우선 배부될 수 있도록 했으며, 더불어 시민들과의 접촉이 많은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근무자 등에 집중 배포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긴급돌봄이 실시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45개소, 유치원 등 아동 이용시설에는 2만 3천7백여 장을, 요양원과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의 어르신 이용시설에는 3천2백여 장, 장애인 이용시설과 취약계층 시민에게는 9천여 장의 방역마스크를 배부했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대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하철 역사 5곳과 버스, 택시 운송업체, 전통시장 등 상점가에는 1만여 장을 전달했다. 또한,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 등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운영이 안될 경우 시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점을 감안해 과천 시의사회와 약사회 등 의료 관련 단체에도 마스크 4천4백 장을 전달했다. 그 외 소방서와 경찰서, 각동의 민원응대 공무원 등에게 5천1백여 장, 자가격리자에 4천여 장, 학교 등 교육 기관에 1천1백여 장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한편, 현재 과천시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면마스크 2천여 장이 제작 중이며, 제작이 완료 되면 건강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감염 위험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시설과 공동주택, 상업용 빌딩, 학교, 문화체 육시설 등 관내에서 운행되는 승강기 870대에 부착할 항균필름을 제공한다. 해당 항균필름 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서식을 어렵게 하는 구리 성분이 포함돼 간접 접촉에 의한 코로 나19 감염증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항균필름을 승강기 내 버튼 부분 전체를 덮을 수 있도록 부착하여 버튼을 누르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간접 접촉과 교차 감염 의 가능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이돌보미 서비스에 방역 대책 마련! 우리시는 ‘코로나19’로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휴원이 길어지면서 아이돌봄 공백 우려에 따른 대책을 마련했다. 맞벌이 가정 등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아이돌보미에 방역·위생 용품을 일괄 지급하고 자기체크리스트 등 근무 매뉴얼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아이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자녀 돌봄을 맡길 수 있을 전망이다. 과천시는 아이돌보미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앞치마 등의 용품 을 지급하였으며,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활동 내용과 이용 가정의 현황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감염 예방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 시에 서는 휴학·휴교·개학 연기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맞벌이, 다자녀 가정 등에 4월 3일까지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보육하는 시간당 9,890원의 요금 중 정부 지 원 비율을 최대 40%까지 확대했다. 돌봄서비스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돌봄서비스 이용 내용 과 정부지원 신청 및 환급, 소득유형 판정, 국민행복카드 발급 등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 이돌봄 홈페이지 www.idolbom.go.kr 또는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02-507-0073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우리시는 취약계층인 아이들을 위해 2월 말부터 3월초까지 관내 어린이집 전체 44개소에 어린이용 마스크 1만8천여 장과 성인용 방역마스크 3천3백여 장 등 총 2만3천 3백여 장을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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