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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www.gccity.go.kr 02 과천사랑 2020년 5월호 스케치 테마 이슈 특집 코로나19 대응 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부치다 얼마 전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2월부터 영업 실적이 전혀 없는 상황이 지속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는지 상담을 위해 우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통합지원센터를 찾았다. 통합지원센터 지역경제지원반에서는 사업자의 소상공인진흥공단 가계자금 대출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하면서 생계의 어려움도 시급하다는 판단에 긴급복지지원반에 추가 상담을 연계했다. 긴급복지지원반에서는 상담 시민의 소득과 재산 기준을 확인하고 거주지 담당 주민센터를 안내하여 긴급지원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이 되면, 최대 6개월 동안 4인 기준 월 123만 원이 지원된다. 우리시는 4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조사 및 접수, 지원과 관련된 업무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과천시 경제복지국장을 센터장으로 하여 지역경제지원반, 긴급복지지원반, 돌봄지원반 등 3개의 반으로 구성했다. 지역경제지원반은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상황 조사 및 지원 등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한다. 위의 실제 사례처럼 코로나19로 위축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피해 상황 접수와 상담 건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에게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신청과 상담이 통합지원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지역 고용 대응 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 피해사업장의 무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5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하루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 2개월간 최대 10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거리가 줄거나 감염 위험 등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방문강사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에게도 하루 2만5천원 월 최대 50만 원 ,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긴급복지지원반은 긴급 생활비 지원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지원과 관련한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947세대에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가구원 수별, 급여자격 별로 차등해서 지급하고, 코로나19로 입원한 시민 또는 자가격리중인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업무를 맡는다. 또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만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1%의 이자로 1인당 50만 원 한도로 무심사 대출, 1인당 300만 원 한도의 일반대출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접수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소득상실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중위 소득 90% 이하인 가구에게 생계비와 주거비, 의료비를 지급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사업,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에게 생계비와 주거비, 의료비를 지급하는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돌봄지원반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 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수당 수급 아동 1명당 40만원의 과천토리를 지급하는 아동양육한시 지원사업 상담을 하고 있다. 하루에 20건 이상의 문의전화가 걸려올 정도로 많은 관심이 높다. 심지어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 여러 차례 지원대상, 지원방법 등에 대한 문의를 해올 정도다. 이런 높은 관심 곳에 아동양육한시 지원사업은 4월 17일까지 아동 기준 2325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통합지원센터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 도시락 배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지원, 긴급 아동수당 지급 등의 상담을 하고 있다. 과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상업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신청도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통합지원센터 상담 관련 문의는 02-2150-31858로 할 수 있으며, 긴급복지지원과 긴급 아동수당 지급 상담과 접수는 동 주민센터와 동일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우리시는 통합지원센터를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운영기간 연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검토된다. 경기도 과천시 www.gccity.go.kr 지역경제와 시민 돕는 재난기본소득 접수 및 지급 해외 입국 예정자사전신고제 운영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무료검사 운영 해외 입국자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 운영 대 상 4월 1일 수 이후 해외입국 예정자 신 고 자 본인또는가족 신고내용 ·입국정보 국가,입국일시,거주지 등 · 이동방법 인천공항 ⇨자택 · 격리장소 자택, 격리시설 등 신고방법 보건소유선연락 평일0900 1800 연 락 처 02 2150-3839/ 3841 안내사항 ·자가격리통지서발급 및자가격리안내 등 · 코로나19검사 안내 ·해외입국자 전용 공항버스 연계교통수단 운행 관련 교통과 연계 과천시에서는해외입국자에대한코로나19전수검사를실시합니다. 대 상 3월1일 일 이후해외입국 과천시민 장 소 보건소선별진료소 증빙자료 e-티켓,항공권,신분증등 문 의 02 2150-3832/ 3834 이용기간 해외입국일로부터14일이내 이용대상 해외입국자가족 동거인 포함 이용방법 호텔 전화 예약,체크인시 입국자E-항공권, 가족관계증명서류 제출 안심숙소 안양시 소재호텔 4곳 비용부담 이용자 부담 5064%할인 우리시는 4월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 민인 동시에,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과천시민은 우리 시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10만 원과 경기도가 지급하는 10만 원을 합쳐 총 2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받은 지역화폐는 오는8월 31일까지사용할 수있다.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계속되며, ‘경기 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재 난기본소득 신청 접수와 동시에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기 존에 보유하고 있던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 으며, 신청뒤승인완료문자를 받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선불카드 방식은 4월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이 진행된 다. 세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세대원 중 대표자 1명이 신분증 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관내 NH농협과 지역 단위 농협지점에서 신청하면된다. 접수는 5부제로 시행된다. 방문 신청인의 생년 끝번호가 1과 6인 경 우 월요일, 2와 7인 경우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 와 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5월 17일 까지 주말에는 주중에 접수하지 못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 월18일부터7월31일까지는생년에따른5부제는실시되지않는다. 재난기본 소득 방문 신청 절차 동 주민센터 또는 농협 접수창구 방문 ▶ 신분증, 서류 제출 ▶ 세대원 및 지급액확인 ▶선불카드 수령▶ 사용승인알림,카드 사용 지역화폐 ‘과천토리’ 가맹점 QR 코드로 바로 확인하세요! 호텔 등 상세 내용은 QR 코드로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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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 내용 :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www.gccity.go.kr 03 과천사랑 2020년 5월호 스케치 테마 이슈 특집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경제적 지원 시민을 위한 따뜻함을 건네다 우리시는 코로나로 위축된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한 융자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자금, 시설자금. 창업자금, 기술개발자금의 4가지의 융자에 따른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은 5억 원,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의 신용도와 담보의 종류에 따라 은행이 건실도와 성장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대출이 결정된다. 은행별 대출금리는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적용되며 연 2.53%의 이자 차액도 보전한다. 3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3년 분할상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우리시와 협약한 6개의 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사업장의 무급휴직자와 프리랜서에게도 생계비를 지원한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5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의 무급휴직자라면 최대 40일 동안 월 최대 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하루 8시간 기준 2만 5천 원 근로자 소득요건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2월 23일 이후 무급휴직인 것을 사업장에서 입증만 하면 된다. 단, 고용유지지원금 또는 정부의 지원을 받는 근로자는 제외되며 긴급복지생계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 금액은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법인기업에 대해서도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최초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 5월 4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는 동시에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최초 연장은 6개월이며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 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02-2150-1512, 1533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에서도 중소기업육성기금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활용해 융자와 이자를 지원한다. 홈페이지 g-money.gg.go.kr 와 전화 1577-5900 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영악화로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정보증을 지원하기 위한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2억 원, 소상공인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gcgf.or.kr 와 전화 1577-5900 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용보증재단에서 사업대상자를 접수와 심사를 거치면 시에서는 대상자의 적격성 여부를 판단한다. 사업대상자는 발급받은 보증서를 통해 융자를 실행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 숙박, 여행, 공연, 여객운송업을 대상으로 전년 또는 전월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최대 3년 동안 기업 당 연간10억 원까지 가능하다. 중소기업 통하볼센터 1357과 홈페이지 www.kosmes.or.kr 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연계해 1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코로나19 직접대출을 시행했다. 코로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 없이 연 1.5%의 이율로 1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이 상품은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1.5%의 금리로 최대 5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1,000만원 긴급 대출은 전국 62개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서류 제출부터 약정까지 모두 온라인과 모바일로 가능한 서비스를 빠르면 이달 안에 시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대출 신청을 위한 방문 상담 예약과 증명서 발급만 온라인으로 가능했지만, 약정서 작성은 반드시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방문해야만 했다. 한편 신용등급 13등급의 소상공인이라면 4월 1일부터 가까운 시중은행을 방문하면 3천만 원 한도로 연 1.5% 금리로 보증 없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4월 1일부터 코로나19 직접대출 정책자금의 대출신청 홀짝제를 시행한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원센터에서 대출 상담 신청 시 소상공인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맞춰 짝수 일에는 짝수 년생이, 홀수 일에는 홀수 년생만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과천시 www.gccity.go.kr 계속되는 지역 내 방역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과천시립예술단이 전하는 응원과 희망의 노래 4월 19일부터는 5월 5일까지 다소 완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 가 시행되고 있다. 우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 해긴장의끈을놓지않고,지역내방역활동에철저를기하고있다. 우리시는 3월 5일과 4월 1일 민·관·군 총동원 합동 방역을 실시한 데 이어, 23일 3차 민·관·군 총동원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시민들 의 이용이 많은 상업시설이 밀집한 중앙동과 별양동 중심상업지 역은 물론이고, 지하철 역사, 버스정류장, 공원 등에 대해 집중적 인 방역활동을 벌였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이 늘자 감염 예방 을 위해 관문체육공원, 중앙공원, 에어드리공원, 문원체육공원, 관악산, 청계산의 진출입로와 양재천 자전거길 입구, 문원청계마 을 놀이터 등 야외 시설 12곳에도 손소독제 테이블을 비치했다. 또한, 비접촉식 체온계 460개를 확보하여 어린이집과 학원, 경로당, PC방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배부해 수시로 출입 자의 체온 측정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우리시에서는 새로운 방식으 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시가 지하철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에서 9번과 10번 출구까지 이어지는 200여 미터 길이의 통로에 조성한 ‘거리미술관’에 작품 77점이 최근 새롭 게 전시됐는데, 이를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에 게시해 많은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시민 간담회가 6개동 통장단을 대상으로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 됐으며, 시정 이슈에 대한 브리핑도 온라인으로 열렸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 이 길어짐에 따라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 고 있는 가운데,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SNS를 활용한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학습 및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마음돌봄 지침서와 방역물품, ‘꽃 기르기 세트’ 등을 넣은 ‘마음돌봄 희망상자’를 배부하고,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카카오톡 상담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습 전화 상담과 온라인 학습프로그램 지원도 활발히 이루 어지고 있다. 과천시립예술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영상을 제작했다. 단원들 각자의 집에서 부른 노래를 함께 편집해 한편의 영상 을 완성했다. 여성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영 상도 곧 게재될 에정이다. 과천시립예술단 페이스북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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