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글로벌 메뉴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설정
  • 소셜허브
  • 로그인
  • 글자크기 확대100%축소
  • 사이트맵
  • 사이트바로가기(새창열림)

과천시 Gwacheon City

검색영역    

주 메뉴

좌측 메뉴


콘텐츠


칭찬합시다

home  Home > 소통 > 시민참여 > 칭찬합시다   인쇄 퍼가기

퍼갈곳을 선택하세요.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SNS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트위터 퍼가기
  • 페이스북 퍼가기
  • 주소복사

닫기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작성자 김지윤
등록일 2017년 06월 26일 02시 14분
제목 관제센터 송귀임, 한경화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내용

저는 서초구에 사는 1인입니다.


보름전쯤 양재동 문화예술공원에서 실종된 저희 강아지를 일주일뒤 청계산 매봉에서 찾았었죠.


일주일동안 회사도 쉬고 지인분들의 도움으로 거의 24시간 풀가동되어 수색을 했지만 한번 길을 잃고 산으로 들어간 강아지는 겁에 질려 사람들을 피해 다녔답니다.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20여명의 사람들이 함께했지만 수색범위가 너무 광범위해 저희들의 힘만으론 역부족으로 일주일이 되갈즈음엔 대다수의 체력이 한계점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서초구청을 시작으로 파출소, 경찰서, 소방서등 모든곳에 신고를 하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실제 강아지는 사유재산으로 취급되므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어렵다는 답변만 되돌아 왔습니다.

실종3일만에 과천 문원동에서 제보가 있어 수색의 범위가 우면산, 양재천 일대에서 과천으로 넘어갔고 문원동과 청계산의 지도를 봤을때.... 정말 암담했습니다.

문원동 골목길 CCTV를 봤고 저녁에 관제센터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미 거주지역인 서초구에서조차 CCTV를 확인하는게 얼마나 복잡하고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알았기에 사실 전화를 하면서도 큰 기대를 했던건 아니었습니다.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상황을 얘기하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저도 알고 있습니다. 관제센터에서 하는 일들이 많기에 사실 실시간으로 강아지가 어디에 나타나는지 봐주는게 쉽지 않다는것을요.

 

실종 6일째.... 20명 이상의 지인들이 대규모로 청계산 매봉을 수색해도 찾지 못했고 밤 12시가 넘어 대부분 철수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곤 가장 최측근 지인들만 1시간정도 자고 새벽 4시에 다시 집결을 했더랬죠.

그때!!!!

울리는 전화벨소리... 관제센터였습니다.

문원동 사기막골 주택가 한 골목에서 저희 강아지로 추정되는 강아지가 나타났으니 지금 빨리 사기막골로 이동을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얼마나 고맙고 또 고맙던지..

원칙상 관제센터에서 내용을 전달받아 상주경찰이 민원인에게 연락을 줘야 하지만 상황의 시급함을 인지한 센터 직원분들은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 저에게 직접 전화로 상황을 알려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전 송귀임님과 통화를 하면서 골목을 뛰었고 청계산과 연결된 사각지대에서는 전화로 등산로 안내까지 받았습니다.

2시간 이상의 추격에도 다시 산으로 들어가 버린탓에 당시에는 찾지 못했지만 한시간 정도 후 등산중인 시민의 제보로 가까스로 강아지를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결정적으로 강아지를 붙잡아주고 산에서 저희를 기다려 주신 제보자분에게도 감사했지만 제가 제일먼저 감사를 드린곳은 관제센터였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인즉, 초행길인 동네와 산을 며칠씩 수색하는 저희를 관제센터에서 보셨고 어떻게든 도움을 주시고자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해주고 계셨다고 합니다.

게다가 발견당일 새벽에 저와 통화를 하며 "강아지가 지금 거기서 왼쪽으로 갔으니 빨리 뛰세요! 더 빨리 뛰셔야 해요!!" 를 외쳐주신 송귀임, 한경화님은 본인들의 휴식시간에조차 쉬지않고 모니터링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저는 과천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역이니 관할이니 그런것에 구애받지 않고 저희를 도와주셨던 과천시청, 파출소, 소방서 직원분들을 기억합니다. 파출소에서는 저희 얘기를 듣고 여러 경찰과 소방대원들에게 SNS로 공유를 해주면서까지 관심을 주셨고,

과천 소방지구대에서는 점심휴식시간을 이용해서 근처 비닐하우스 등을 직접 수색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실로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보다 훨씬 더 큰 배려와 따뜻함을 느꼈고 그 마음들이 힘이되어 저는 지금 저희 강아지와 다시 함께일 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귀임, 한경화님~ 그 새벽 처음가본 그 동네 골목길에서 이미 지칠대로 지쳐있던 저희가 힘을내어 뛸 수 있게  해주신거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프로필이미지

  • 0/250
목록 
칭찬합시다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55025 김자원(길 위의 인문학) 담당_주무관을 칭찬 합니다 이원호 2017.07.07 1223  
55024 관제센터 송귀임, 한경화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김지윤 2017.06.26 1202  
55023 세무과 지방세납세증명 담당자 오희영님의 친절한 응대에 감사드립니... 김선진 2017.06.15 1282  

담당자 : 열린민원과 서지영 (02-3677-2487)

하단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