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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www.gccity.go.kr 02 과천사랑 2020년 8월호 스케치 테마 이슈 특집 2020년 과천시 여름철 폭염 대응 정책 무더위에도 걱정 없는 과천시는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이에 따른 업무를 6월 1일부터 추진 중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무더위쉼터 관리·운영을 철저히 하고 신규 무더위쉼터를 발굴했으며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강화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보호·관리도 이뤄지고 있다. 이밖에도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과천시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편의시설은 늘리고 더위는 내리고 과천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폭염피해 감소와 대비체계 확립을 위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2020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에 나섰다. 먼저 폭염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핫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위생관리반, 근로자 대책반, 노숙인대책반 등의 폭염대응 T/F팀을 6개반으로 구성해 분야별로 폭염대책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폭염 위기는 관심-주의-경계- 심각 4단계로 나뉘어 있다. 평상시에는 부서별로 폭염대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지만 10일 이상 폭염주의보가 발령하거나 5일 이상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심각단계에 이르면 13개 반 9개 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대응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폭염 대응사업으로는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쿨루프 시공, 안개분무 시스템 구축, 도로변 그늘막 추가 설치 등이다. 시민들이 더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 쉼터는 기존 29개소에서 6개동 주민센터를 추가로 지정해 모두 35개소로 확대했다. 쉼터에는 폭염발생 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비상시 응급조치를 위해 냉방기와 비상구급품 등을 구비해놨으며 열대야 발생 시에는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더위쉼터 경로당 4개소의 옥상에는 고반사도료 도장으로 태양열을 차단, 실내온도를 낮추는 쿨루프 공사를 실시해 지난달 완료했다. 이와 함께 정수 처리된 물을 일반 빗방울의 약 100만분의 1 크기의 미세한 안개로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안개분무시스템을 지역 중앙공원과 별양동 우물터 일원에 구축해 시민들이 쾌적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도로 그늘막은 기존 17개에서 10개를 추가해 27개를 운영한다.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전담할 수 있는 재난도우미도 운영된다. 재난도우미는 무더위 쉼터의 이용안내와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을 확인하는 등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독거노인, 저소득층 노인 등을 위한 응급안전체계도 가동중이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169가구에 전화, 방문 등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고위험의심자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경기도 과천시 www.gccity.go.kr 중앙동 갈현동 부림 래미안슈르 상 시민회관앞 하 갈현2통마을회관 가일, 벌말, 세곡, 매봉 가루개, 옥탑골 상 래미안슈르상가 상 문원초등학교 상 6단지 상 6단지 현대상가 상 부림동사무소 상 부림동사무소 하 과천고 하 4단지삼호상가 하 별양동사무소 하 과천주공2단지 하 7단지 상 6단지 626동 옆 문원동주민센터 상 문원동주민센터 하 약수터앞 하 문원동 종점 문원동 종점 별양동 냉풍기 에어송풍기 설치장소 버스정류장 물놀이에도 잊지 말아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과천시는 여름철 물놀이를 위해 관악산 계곡을 찾는 이용객에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캠페인을 벌인다. 주말마다 담당 공무원들이 관악산 계곡에서 이용객들이 주로 텐트를 치는 계곡 옆 나무 그늘 아래 일정 간격을 두고 노란색 테이프로 표시를 한 곳에서만 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이용객 간 2m 거리두기, 물놀이 시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수칙을 이행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 무더위 쉼터 이용객말말말! 송점순할머니 부림동 더운 날에는 손녀를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가끔씩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곤 하는데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더위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김점례할머니 별양동 집에 에어컨을 틀어두는 것도 좋지만 일부러 무더위쉼터를 갑니다. 냉방비 걱정도 덜고 오랫동안 에어컨을 틀어두니 머리도 아프거든요. 생각보다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무더위쉼터가 더 많아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정복할아버지 과천동 올해는 무더위쉼터가 더 많아졌다지요? 무더위가 계속 될 때면 집에 있기도 답답해서 무더위쉼터를 가는데 말동무를 할 벗들도 사귀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시원하게 있을 수 있어서 감사한 일입니다. 앞으로는 편히 오갈 수 있도록 골목골목에도 좀 더 많아지기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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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 내용 :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www.gccity.go.kr 03 과천사랑 2020년 8월호 스케치 테마 이슈 특집 똑똑한 스마트 그늘막과 스마트클린버스정류장 시민을 위한 과천시는 폭염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온도와 바람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차양막이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과 냉난방기기가 탑재된 스마트클린버스정류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소방서 삼거리, 중앙공원 입구, 선바위역, 우체국사거리 등 11개소에 설치된 스마트그늘막은 기온이 15도 이상일 때 차양막이 자동으로 펼쳐 바람이 7m/s 이상으로 불면 자동으로 접히게 돼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태양광을 활용한 LED 조명이 부착돼 야간에는 보안등 기능의 방범 효과도 볼 수 있다. 또 실내공간의 쾌적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냉난방기기와 온열의자,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환기 장비를 갖춘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도 우리시에서만 볼 수 있는 폭염 방지 시스템이다. KT과천지사 앞 정류장과 렉스타운 앞 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클린버스정류장은 버스정류장의 냉난방기 온도를 과천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와 민원 등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버스정류장에서는 공공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범용 CCTV와 비상벨도 설치돼 있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과천시 www.gccity.go.kr 과천동 문원동 림동 선바위역 3번출구 과천동 358-5 선바위역 1번출구 부근 과천동356-5 선바위농협 앞 횡단보도 부림1교 사거리 횡단보도 9단지 방향 부림1교 사거리 횡단보도 단독주택 방향 중앙공원입구 별양동 81 그레이스호텔 앞 별양동 1-1 우체국사거리 슈르 앞 별양동 10 은혜와진리교회 맞은편 신호등 동 그늘막설치장소 2018 2019 2020 파라솔그늘막10개소 쿨링포그4개소 스마트그늘막11개소 에어커튼 냉풍기 28개소 쿨링포그시스템1개소 도로그늘막27개 무더위 쉼터35개 쿨루프4개소 파라솔그늘막16개소 정부과천청사역 11번출구 앞 과천시청 정문 사거리 관문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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