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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페이지 내용 : 개소식, ‘비행지구’의 시작을 알리다 과천시가 지난 11월 18일, 고려빌딩 중앙로129 5층에서 ‘비행지구’ 개소식을 열었 다. 행사에는 과천시 관계자를 비롯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청년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청년공간의 첫 비행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청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되며, 과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들과 시장이 함께 하는 토크쇼 ‘비행지구에서 만나’ 프로그 램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특강 ‘청년, 세계적으로 행동하자’가 진행돼 청년들 과천시 청년의 생각이 현실로 실현되는 복합공간 비행지구의 문이 열리다 과천시가 청년을 위해 마련한 복합공간 ‘비행지구’가 그 문을 활짝 열었다. 최근 각박해진 경쟁 사회 속에 서 청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가고, 입지를 공 고히 할 수 있어야만 그들의 미래는 희망으로 바뀔 것이다. 이에 ‘비행지구’는 과천시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나가고 다양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 를 모으고 있다. 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토크쇼에서 청년들은 일자리 문제와 지역 청년 정책 제 안을 비롯해 취업, 연애, 결혼, 공부 등의 분야에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 참여한 한 청년은 “과천시 청년들이 마음껏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진심어린 공간이 마련돼서 너무 기쁘다. 이곳 비행지구에서 많은 청년들 이 미래를 꿈꾸고 자아를 실현해갈 수 있다면 좋겠다”면서, “비행지구가 단순히 과천을 넘어서 모든 청년들을 위해 힘차게 비행했으면 좋겠다. 비행지구의 힘이 앞으로 저변의 많은 청년들의 자리에까지도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행지구는 어떤 공간인가요? 비행지구는 강연, 영화, 음악 등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청년지구 ▲꿈의지구 ▲공유지구 ▲비상지구 ▲자유지구 등으로 구성됐다. 최대 2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청년지구는 강연, 영화 및 음악 감상 등의 문 화 활동을 즐길 수도 있으며, 청년들이 편하게 쉬면서 교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꿈의지구는 청년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과천시 역사 및 생활상 변화를 기록하는 공간이며,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열린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공유지구는 정보검색 과 프린트 출력, 팩스를 이용한 사무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비상지구는 회의 및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유지구는 프로그램 진행 및 소모임을 위한 열려있는 공간으로 작은 카페 및 안내와 홍보공간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비행지구’ 구축으로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 하며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과 모임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간다. 이에 ‘비행지 구’는 청년들의 새로운 도약의 공간이 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과천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비행지구’ 이용이 가능하다. 청년지구, 비상지구, 꿈의 지구, 자유지구는 대관이 가능한 공간이며, 대관 횟수는 1인 또는 모임별 월 8회 이내, 1일 최대 3시간까지 가능하다. 대관일 기준 1개월 전부터 1일 전까지 예약을 청년 사회적기업가와의 과천 청년들의 수다 드림스폰 안성규 대표와 함께 12월 7일 화 1900 2100 찰떡인 색깔이 따로 있다고? 나에게 딱! 맞는 퍼스널컬러 찾기 12월 11일 토 1030 1200 1230 1400 곰손이어도 괜찮아 프로젝트 [1탄]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12월 14일 화 1400 1600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04 과천사랑 2021년 12월호 이슈 포커스 www.gccity.go.kr 소리로 듣는 시정소식 경기도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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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페이지 내용 : 하면 되는데, 예약 방법은 네이버 예약 QR코드 접속 으로만 가능하다. 내부 행사 일정에 따라 제한되는 날이 있을 수 있어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다니엘 린데만도 “응원합니다!” 비행지구의 새 출발과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 로 유명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도 이번 개소식 행사에 참여해 응원의 메시지 를 전했다. 그는 세상의 모든 청년들을 대신해 “세계 시민으로 넓게 생각하고 살아가기 위해 서는 인류 전체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선입견을 가지고 판 단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선입견은 차별과 폭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세계시민으로 평화롭게 소통하고 공존하기 위해서는 경계해야 한다는 것. 그러면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청년들이 지녀야 태도에 대 해 “먼저, 세상을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식을 쌓아야 한다. 그리고 세계 시민으 로서 다른 나라의 많은 사람들과 더 가깝게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를 배우 는 것 또한 중요하며, 다른 사람들과 친밀감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이질적인 문화 권 안에서 생겨나는 사소한 실수들을 유머로 극복하는 것이 좋다.”면서, “마지막 으로 청년들은 ‘새의 시각 birds view ’을 갖고, 각자의 상황을 보다 폭넓은 시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진중하면서도 유머와 인간미를 잃지 않았던 다니엘 린데만의 강연은 ‘비행지구’ 개소식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다. 강연이 끝난 후 그는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며, 비행지구가 많은 청년들을 위한 진 정한 보금자리로 거듭나기를 응원했다. 청년의 로망이 스며든 곳 되길 요즘 시대 청년들은 다양한 현실적 고민에 직면해 있다. 스펙 쌓기와 일자리 문제 등으로 인해 자신의 진정한 꿈과 낭만을 실현해가기 어려운 상황임이 분명해 보 인다. 이런 의미에서 ‘비행지구’는 각박한 현실의 두터운 안개 위로 청년들의 청춘 이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염원하는 마음으로 과천시가 마련한 장소인 셈이 다. ‘낭만을 비행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슬로건처럼 앞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 감성적인 로망이 함께 깃들길 희망하는 이유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쉬고 놀고 배우며, 젊음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공간 ‘비행지구’ 에서 청년들의 가능성과 과천시의 지역가치는 함께 상승할 것이다 비행지구 예약 QR코드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05 과천사랑 2021년 12월호 이슈 포커스 www.gccity.go.kr 소리로 듣는 시정소식 경기도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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