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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대상 수상자 3인에 시상 진행돼” 과천시평생학습동아리 ‘사랑과 하모니’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 된 3인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돼 축하와 감사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 효행 등에 있 어 타의 모범이 된 시민들에게 주어지는 시민대상은 과천시민으로서 누리는 가장 영예로운 상 중 하나이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사람은 지역사회발전부문에 윤혜자씨, 문화교육 및 체육부문에 김지숙씨, 효행 및 선행부문에 강신태씨 등이다. 그 밖에도 유공시민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과 국회의원, 시의회의장의 표창 으로 이시용씨 등 13명의 시민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내일이 더 기대되는 하이엔드 과천으로 두 번째 도약을 달성하겠다며 지역 내 많은 현안을 시민과 함께 슬기롭게 해결해나가겠다는 희망이 담긴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국방부 군악대대 관악대와 성악병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은 많은 시 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흥겨운 화합의 장, 과천이 소통한 그날! 따사로운 가을 햇볕이 내리쬐던 주말의 어느 날, “으 으 ”, “영차영차” 건강하고 희망찬 의태어들이 관문체육공원에 울려 퍼진다. 한동안 쓸쓸했던 그 곳은 모처럼 마음을 섞은 과천 이웃들의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찼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을 만들고, 하이엔드 과천으로 도약을 다짐하는 활기찬 함성이 넘쳤던 그날! ‘과천시민의 날’은 그렇게, 온전하게 다시 과천시민의 곁으로 돌아왔다. 제37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식 및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쓰는 일이 고될 때도 있지만 정말 보람될 때도 많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과천시민께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다는 점을 더욱 많은 분께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사회발전부문 윤혜자 씨 “문화지킴이로 그동안 정말 많은 아이들과 만나왔어요. 아이들에게 온온사, 추사박물관 등 과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저 역시 기쁘고 그 일이 정말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문화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예요” 문화교육 및 체육부문 김지숙 씨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우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공경을 받는 문화를 만들고, 노후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다양한 일을 해왔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힘껏 일하겠습니다“ 효행·선행부문 강신태 씨 과천시민대상 수상자 인터뷰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02 과천사랑 2022년 11월호 과천에 반하다 www.gccity.go.kr 소리로 듣는 시정소식 경기도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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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 내용 : ‘시민체육대축전’ 이모저모 시민대표 최선미, 김완주 대표의 선서와 함께 성화봉송 세레 모니로 화합을 기리며 시작한 올해 시민체육대축전은 어린 이에서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한 주민 소통의 장이 되었 다. 일반종목으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킥보드 달리기, 큰 공 굴리기가,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100세 충전 박채우기, 투 호, 풍선 터트리기가 펼쳐졌으며, 성인들을 위한 줄다리기와 800m 장애물 계주, 승부차기로 자웅을 겨루며 즐거움을 만 끽했다. 특히, 여러 세대가 대동단결하는 단체줄넘기, 2인3 각 럭비공 굴리기는 동별 단합된 저력을 과시하며 하나 되는 과천을 느끼게 했다. 그밖에도 올해는 이벤트 종목으로 일반 여성들을 위한 모래판 위 한판승부를 펼치는 씨름대회와 세 대혼합 에어농구, 어린이 박채우기, 신발양궁 등의 종목이 추가돼 경쟁을 넘어선 대동단결 속에 야외에서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감회가 새로웠던 시민들 이날 시민체육대축전 시민들의 감회도 남달랐다. 갈현동 동 대표로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경숙 씨는 “주민들이 함께 호응 해주시고 같이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즐겁고, 3년 만에 다시 재개되는 이런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반갑고 좋았어 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동에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 다는 고정희 씨도 “마을 사람들 얼굴도 보고, 시장님도 직접 뵙고 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이런 행사가 해마다 있다는 것을 몰랐는데 앞으로 열심히 참석해서 과천 시민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느끼도록 하려고요.”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었던 날. 과천시민체육대축전은 그렇 게 막을 내리며 내년을 기약했다. 시민체육대축전을 돌아보다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www.gccity.go.kr 과천에 반하다 과천사랑 2022년 11월호 03 소리로 듣는 시정소식 경기도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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