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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과천 누려보고서 소리로 듣는 시정소식 경기도 과천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과천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1위에 올랐다. 살기 좋은 지역은 ‘사회안전지수’를 기반으로 하며, 사회안전지수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크게 4개 차원의 정량지표와 주민 설문조사 결과가 담긴 정성지표로 산출된다. ‘살기좋은 지역-사회안전지수’는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머니투데이 등이 조사해 발표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2022년 60.70에서 2위 세종시 62.19 ▲ 1 4위 서울 종로구 59.48 ▲ 7 6위 경기 의왕시 59.26 ▲ 19 8위 경기 하남시 59.07 ▲ 9 10위 경기 안양시 58.72 ▲ 2 3위 서울 서초구 60.32 ▼ -1 5위 경기 성남시 59.37 ▼ -1 7위 서울 강남구 59.10 ▲ 13 9위 서울 송파구 58.76 ▲ 5 1위 과천시 62.60 사회안전지수 톱 10 순위변동 2023년 순위 지방자치단체 안전지수 점수 2022년 대비 순위 변동 ‘2023 사회안전지수 Korea Security Index 2023 -살기 좋은 지역’ 과천시의 사회안전지수는 62.60점으로 분석 대상 중 가장 높았다. 사회 안전지수는 일종의 표준화 점수로, 전체 평균에 대한 상대적인 위치를 의미한다. 분석 대상인 184개 지자체의 평균 점수는 53.4점이다. 과천시 처럼 사회안전지수가 높을수록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의미이다. 1위부터 30위까지 → A등급 31위부터 60위까지 → B등급 61위부터 124위까지 → C등급 125위부터 154위까지 → D등급 155위부터 184위까지 → E등급 A등급 과천시, 세종특별자치시, 서초구, 종로구, 성남시, 의왕시, 강남구, 하남시, 송파구, 안양시, 군포시 등 B등급 연수구, 용산구, 해운대구, 예천군, 순천시, 계룡시, 서구, 영등포구, 강서구, 화순군 등 과천시 세종특별자치시 서초구 종로구 성남시 강남구 하남시 송파구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등 A등급 사회 안전지수 연수구 용산구 예천군 서구 계룡시 강서구 화순군 등 영등포구 순천시 사회안전지수 “1위” 전국 184개 시군 중 과천시 62.60점 184개 지자체 평균 53.40점 정량지표 생활안전 경제활동 건강보건 주거환경 정성지표 주민 설문조사 결과 53.40점 62.60점 46 48 50 52 54 56 58 60 62 점수 과천시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02 과천사랑 2023년 2월호www.gccit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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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 내용 : 과천 누려보고서 소리로 듣는 시정소식 경기도 과천시 2년 연속 1위 ‘과천’ 2023년 62.60점으로 1.90점 상승 ↑ 미니 인터뷰 채연우 별양동/청계초 5학년 “우리 과천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고 들었습니다. 이런 곳에 살고 있다니 너무 기뻤어요. 제가 학교까지 가는 길, 건널목에는 항상 바닥신호등이 있고,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친구들과 불안감 없이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었는데요. 이런 환경이 제가 사는 과천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은준 별양동/66세 “우리 과천만큼 살기 좋은 도시가 또 있을까요? 안전을 위한 다양한 최신식 시설이나 장비들은 우리 과천 시민의 안정적인 생활에 중요한 지키미 역할을 하니까요. 다만, 최근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둘러볼 수 있는 시야권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김희재 중앙동/77세 “그동안 과천은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 왔어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조용한 과천만의 매력이 있거든요. 그만큼 삶의 질이 높다는 뜻이겠죠. 앞으로 대형병원이 들어오고, 노인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이 잘 뒷받침 된다면, 과천은 계속 최고의 도시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특히,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4개 영역에 대한 정량지표는 전체 2위, 정성지 표는 3위로 모두 최상위권이었다. 정량지표 중에서는 치안과 소방, 교통안전 관련 지표로 구성 된 생활안전 영역에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사회 안전 인프라가 잘 갖춰진 가운데, 주민 의 안전 체감도와 생활 만족도가 높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교통안전 만족도 최고! 개별 지표 중에서는 건강상태와 교통안전에 대한 지표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안 전과 관련해서 시는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 이후,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 및 보행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을 단속 및 철거하고 있으며, 바닥신호등과 우회전신호등 등 교 통안전 시설물을 촘촘하게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을 특허 등록 하여 전역에 설치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의 의료 환경 개선 욕구 종합병원 유치 등으로 채워 나간다 반면, 지표 점수 가운데 의료환경과 의료충족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게 나타났는데, 의료 서 비스 여건 개선에 대한 시민의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과천시는 과천과천지구 등 개발지역 내 자족용지에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료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요양 기관과 재활센터 설치 등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인프라 정비에도 속도를 낸다. 최근 부지를 선정한 환경사업소 이전은 시기 를 최대한 당겨서 완공한다는 방침이며,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에도 힘을 쏟는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지 좋은 지역 ‘과천’, 이는 지자체의 노력 하나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결실이다. 시 민이 지역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부족한 점은 채우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크게 듣고, 시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경제활동 + 생활안전 + 건강보건 + 주거환경 = “최상위” 경제활동 59.76 소득 73.02 고용 47.57 복지 46.49 노후 70.09 생활안전 72.64 치안 70.85 소방 72.91 교통안전 73.71 해운대구 건강보건 58.03 건강상태 76.27 의료환경 43.92 의료충족 52.33 주거환경 54.69 대기‧환경 55.99 주거‧보육‧교육 41.71 문화‧여가 65.37 인구변동 51.24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 www.gccity.go.kr 과천사랑 2023년 2월호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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