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에 대하여 바로 알기
- 우리나라 결핵 발생자 및 사망자 수는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결핵은 노인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에 결핵환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는 결핵발생이 많은 국가의 특징적인 환자 분표의 모습으로 젊은 층은 노인 결핵환자에 비해 사회활동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병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감염 후 당장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더라도 추후에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이 재발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결핵이란?
- 결핵균의 전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뇌 척수, 임파선 등 인체의 모든 장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폐와 기관지, 후두의 결핵만이 전염성을 갖고 있으며 다른 장기의 결핵은 전염성이 없습니다.
결핵의 증상
아래의 증상들, 특히 2~3주 이상기침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 기침이나 담혈
- 객담
- 무력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결핵의 전염여부
- 몸속에 결핵균이 활발하게 증식(활동성)하고 있는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이 다른 사람의 폐 속 깊은 폐포에 도착하면 결핵균에 감염됩니다.
- 감염이 되었다고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고, 이들 중 약5~10%만 발병하게 됩니다.
- 무력감, 식욕부진, 체중감소
- 균이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환자가 사용하는 식기, 의류, 침구, 책 및 가구 등과 같은 환자의 물건이나 음식을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으므로 따로 식사를 하거나 소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핵의 진단과 치료
진단
- 객담검사 (현미경검사 및 배양검사)
- 흉부 X-선 검사
치료
- 초회 결핵치료는 3~4 가지의 약을 최소 6개월 이상 복용하게 됩니다.
- 처음 결핵이 발병한 사람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처방된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대부분 97% 이상 완치가 가능하며, 특히 기침, 발열, 무력감 등의 증상은 약 복용 2주 후면 거의 없어집니다.
- 치료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결핵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내성균 발현을 막고 병을 완치할 수 있는 절대조검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결핵관리사업
- 신생아 BCG 예방 접종 : 보건소 예방접종실 사전예약 [02-2150-3858, 3848]
- 환자 발견 및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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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
간기능 3종, 신기능 3종, 빈혈 등 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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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구 관리(환자 및 가족 정기 검진)
- 주민이동 흉부 X-선 검사
국가결핵관리사업지원안내
- 입원명령환자(객담 양성으로 의사가 입원명령을 내린 결핵환자) : 입원비 및 부양가족 생계비 지원
- 흉부X-ray결과 결핵 및 결핵미정으로 진단 받은 경우 호흡기 결핵환자의 동거인 및 접촉자 검진비 지원
(민간의료기관에서 발견된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사업 대상자에 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