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지난 25일 ‘제3회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 경연대회와 시상식을 개최하고, 과천을 대표할 맛집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맛집을 발굴·육성하고, 이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음식점들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와 위생 평가, 전문가가 직접 후보 매장을 방문하는 비밀 평가를 거쳐 최종 경연대회에 진출할 5개 점포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 투표와 시민 현장평가를 도입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참가 점포가 대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선보였으며, 전문가 평가 60%, 시민 현장평가 20%, 온라인 시민 투표 2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그 결과 ▲대상 ‘만춘(특상등심카츠정식)’ ▲우수상 ‘과천애보리밥(털레기수제비)’ ▲장려상 ‘상월(한우, 돼지 함바그 정식)’ ▲인기상 ‘경이로운 금돈(세가지맛 족발)’, ‘포에지(크레트)’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 점포에는 상금과 함께 인증 현판이 수여된다. 시는 향후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과천 대표 맛집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과천의 숨은 맛집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선정된 맛집들이 과천을 대표하는 지역 상표로 성장하고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