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오는 13일(일) 오후 4시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2026년 과천나무꾼놀이’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과천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마련되었으며, ‘과천민속예술단’ 회원 40명이 참여한다.
‘과천나무꾼놀이’는 과거 청계산과 관악산에서 나무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던 과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바탕으로, 당시 전해지던 소리와 놀이를 복원한 전통놀이다. 2007년 제16회 경기도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과 지도자상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등 과천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려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풀피리 불기 ▲지게꼬리밟기 ▲지게무동놀이 등을 선보인다.
과천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과천민속예술단은 2005년 과천문화원 산하 단체로 창단됐으며 ▲과천나무꾼놀이 ▲과천삼남길새술막놀이 ▲과천사기막골도요놀이 등 지역의 삶과 문화를 소재로 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