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오는 10월 3일(토) 갈현동 밤나무 단지(갈현동 517-3번지)에서 ‘2026년 과천 시민 밤 줍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매년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과천시의 대표 가을 행사로, 자연 속에서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 대상은 과천 시민 및 과천시 소재의 사업장 재직자이다. 방문 신청은 9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대상은 과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며, ‘과천시 통합예약포털’에서 18일(금)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행사는 10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고적대 공연을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풍선 만들기, 목공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유아를 위한 ‘밤 줍기 어린이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안전한 체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밤 줍기 행사는 과천의 자연과 전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행사”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10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잔여 밤 줍기 행사’를 운영한다. 해당 시간에는 밤나무 단지를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