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극장
대극장은 생명력이 넘치는 관악산과 청계산을 현대적으로 형상화시킨 무대막(덕성여대 교수 이신자 作)을 비롯하여 1,004석의 객석, 200명이 동시에 공연할 수 있는 무대, 90명이 대기할 수 있는 분장실로 이루어졌다. 다목적 기능을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1층과 2층으로 나눠진 객석과 주무대와 측면무대로 구성된 무대부로 만들어져 있으며, 대극장과 소극장이 공유하는 공동 로비 등 공용 공간을 두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과천시민의 심장을
뛰게하는 감동의 전당,
과천도시공사
1995.10.07일부터 개관하여 운영되어 온 과천시민회관이 2001.06.18일부터는 '과천시 시설관리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천년 문화예술 분야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더욱 시민들에게 가깝게 자리잡고자 변화되었습니다.
대지 22,237㎡, 건축연면적 39,385㎡, 지하 4층, 지상 3층 규모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아름답고도 웅장한 모습으로 종합문화공간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극장
대극장은 생명력이 넘치는 관악산과 청계산을 현대적으로 형상화시킨 무대막(덕성여대 교수 이신자 作)을 비롯하여 1,004석의 객석, 200명이 동시에 공연할 수 있는 무대, 90명이 대기할 수 있는 분장실로 이루어졌다. 다목적 기능을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1층과 2층으로 나눠진 객석과 주무대와 측면무대로 구성된 무대부로 만들어져 있으며, 대극장과 소극장이 공유하는 공동 로비 등 공용 공간을 두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소극장
소극장은 박득순(과천여고 교사)의 작품으로 산세의 아름다움 및 과천의 위상과 지리적 환경이 잘 표현된 무대막이 돋보인다.
정통 연주뿐만 아니라 무용, 뮤지컬, 강연회, 실험무대, 영화, 예식장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667석 규모의 가변객석 공연장으로 규모는 조금 작으나 대극장과 거의 같은 무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배우와 관객이 한 호흡으로 감상할 수 있어 객석과 무대가 이루는 열정의 일체감을 맛 볼 수 있고 고전극에서 현대물까지 완벽히 소화할 수 있으며 조명 브릿지, 포인트 호이스트, 조명기 등이 과감히 노출된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꾸며놓은 예식장은 그 어느 곳 보다 훌륭하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야외극장
야외극장은 강한 뿌리를 바탕으로 시민의 힘과 지혜를 합하여 희망찬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진취적 기상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강한 구조와 부드러운 유기적 선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한 청동 자연 발색 조형물(김유신 作)은 맑고 투명한 하늘이 조형물 속의 영롱한 색채 속에 투영되어 희망찬 아침을 여는 도시를 상징한다. 또, 빛나는 아침의 도시-과천(김경영 作)은 플랜터너에 설치하여 수직적으로 높이 솟아있으나 투시형의 특성상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야외극장은 총 1,090평으로 1,23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예술은 실내 공간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이미지가 젊은 연인들을 모여들게 만드는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휴식처로도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